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24일 ‘경찰무도장 오픈식 및 경찰 드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윤동열 총장, 고종하 학과장, 백진욱 교수, 김재준 교무처장,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박사, 학생 등 40명이 참석했다. 경찰정보학과장 고종하 교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오픈식은 윤동열 총장의 축사에 이어 고종하 학과장이 학생들에게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는 학창시절을 보내라는 의미를 담은 꽃전달식, 강석민 학생대표의 선서가 이어졌다. 2부 순서로는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박사의 드론 워크숍이 이어졌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박사는‘미래 경찰 드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찰 수사, 마약 단속, 익사자 탐색 및 사고 예방, 조난자 구조 및 수색, 농작물 재배관리, 피자 배달, 군사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고종하 학과장은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경찰 무도장과 순환식 경찰체력검정시스템을 새롭게 구축된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의 경찰 체력을 단련시키기 위하여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산대 경찰행정학과에서는 경찰행정 관련 45학점을 이수하면, 경찰행정 특채(경채)에 지원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는 경찰행정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