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5일, 진리관 실습실에서 “2023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의 한해를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공무원 특별반에서는 1학년 유경민 등 여러 학생들이 공인영어 성적과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해 경찰공무원에 한걸음 다가섰다. 강진우 학생은 공인중개사 시험에 김태영 학생은 손해사정사 1차에 합격했고, 학회장 강석민 학생은 이미 국가직공무원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 및 소방 공무원, 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안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무도장을 마련하고 경찰무도 과목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태권도, 합기도, 검도, 주짓수 등 다양한 무도 단증을 보유하고 운동에 소질을 보인 학생도 많아, 김윤서 학생은 여자축구 시대회 대표로 선발됐고 경찰소방아카데미 동아리 회장 박율리아 학생은 전국 킥복싱 대회에서 준우승을 하기도 했다.

경찰행정학과의 고종하 학과장은 “경찰공무원으로 합격해서 근무할 때, 공인중개사나 손해사정사를 통해서 배운 내용들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대로 노력해서 좋은 경찰이 되길바란다. 이미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학생이나 인천국제공항에 조기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에게도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